지이지
무난.
셀프사진이 가능해? 열심히 찍는 것이 국룰 아니겠습니까. 디카페인으로 라떼를 주문했어요. 부드럽고 무난하니 근처에서 커피만 깔끔하게 마시고 싶을 때 가기 좋을 것같아요.
석슐랭
펠트가 떠난 은파피아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마일더 커피.
가게 내부에 영수증 사진기가 있어
이색적인 추억 쌓기 좋았어요.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커피 맛은 기대보다는 쏘쏘했습니다.
국화빵은 매장에선 팔지 않고,
배달 전용 메뉴라 포장했었는데요.
식고난 뒤에 먹어서 인지
특별히 맛있다는 인상은 받지 못했어요.
골목의 고즈넉한 쉼터에서
흑백 영수증 사진을 찍으며
추억 쌓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R
아팠던 날 갑자기 누가해주는 김볶밥이 먹고 싶어서 시켰었는데.. 의외의 국화빵맛집 (리뷰에도 그렇게 나온다)
배달로 맥반석계란까지 팔고 있어서 ㅋㅋ 그 와플이랑 떡볶이 파는 배달카페 어디죠 아 카페인중독🙄 거기 느낌이구나 하고만 있었어요
오프라인 매장이 참 예뿌네요 심지어 주말에 근처 갔다가 보고 왔는데 여기가 거기인지는…몰랐네
프릳츠, 리사르 원두 쓰고 커피도 괜찮은데 아무튼 국화빵맛집..🫶🏻 김볶밥은노노…
흐물이
한적한 골목에 이런 공간이…!
경의선 숲길 근처, 조용한 골목에서 발견한 카페. 간판은 은파 피안라 되어있지만, 마일더 커피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다.
내부에 흑백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박스? 가 있어서 신기했다. 주말 낮이었지만 북적이지 않고 조용하게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어서 평화로웠던 분위기.
테이크 아웃 해야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오..! 맛있었다😳 커피를 마시면서 맛있다는 생각을 해본게 처음이라 신기했다. 에스프레소 메뉴가 많았는데, 다음번에 방문하면 에스프레소 메뉴를 먹어봐야겠다. ☕️
조세미
[마일더커피/ 그라니따, 아이스 카모마일]
반려견 동반이 가능해요.
저번 방문 때 영수증 사진기(??)가 있는 것을 보고 강아지를 데려갔답니다. 목적 달성 🎉
그라니따는 디저트에 더 가깝단 느낌을 받았습니다.